LA한인회 다음달에 우크라이나 재방문
LA한인회가 다시 한번 기금전달을 위해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을 방문한다. 제임스 안 LA한인회장은 지난 18일 “현지에 가보니 이들에게 남가주 한인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한인들의 지원이 많은 만큼 조만간 다시 방문해 한인 후손들을 찾아 추가 지원금을 전달하고 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안 회장에 따르면 재방문 시기는 5월 중순쯤으로, 이번에는 몰도바 외에 가능한 루마니아나 체코 등 인근 지역까지 방문해 현지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한 한인 후손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주고 온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LA한인회는 현지에 의류와 생필품이 부족하다는 요청을 받아 관련 물품도 조만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LA한인회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까지 접수된 기부금은 총 7만3545달러다. 장연화 기자우크라이나 la한인회 우크라이나 재방문 la한인회 다음달 우크라이나 국경